오리나무 열매입니다.

 옛날부터 오리나무는 물에 강하여 잘 썩지 않으며,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냇가에 나무다리를 만들 때에도 물에 닿는 기둥부분을 오리나무로 만들었고, 

 물에 강해 나무그릇을 만들어 썼다고 합니다. 

 이렇듯 오리나무는 물에도 강하지만 물을 좋아하는 나무로  골짜기나 물가 근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꽥꽥 오리가 사는 물 근처에 살아서,  옛날에 거리를 표시하기 위해 5(약 2km)마다 심었다고 해서 오리나무라는 이름을 가졌다 합니다. 

오리 엉덩이같이 통통하고 앙증맞은 열매를 보면 참 귀엽습니다열매의 껍질 사이가 벌어지면 그 곳에서 날개를 가진 작은 씨앗이 나옵니다날개 덕분에 바람을 타고 잘 날아가지요

 

 오리나무 열매는 모양이 귀엽고 독특하여 여러 가지 생태미술 만들기 재료로 사용하거나 열매 관찰용으로 사용됩니다. 

 자연물로 만들기 재료 및 크리스마스 트리나  디퓨저 장식 등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또한 민물고기 등을 수족관에서 키울 때 오리나무 열매는 ph 를 낮춰주고 탄닌 성분이 산란을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판매단위 - 오리나무 열매를 자연 채집 상태 그대로  20개씩 포장하여 보내드립니다. 

               자연물로 크기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자라는 오리나무, 물오리나무, 산오리나무, 사방오리나무 등 여러 오리나무의 열매를 혼합하여 포장합니다